에피스시아 벨벳스타 키우기 에피시아 초보 이번엔 살리기 도전

나를 도전하게 만드는 초록 에피시아

고기 먹는 풀벌레입니다
집마다 잘 자라는 식물도 있고 잘 안크는 식물도 있고 그런 거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과습과 물마름 이슈로
노력은 하는데 자꾸.... 흥... 칫..... 뿡....🤗



네 이쁘지만 매번 실패하는 식물 중 하나인
직접 보면 꼭 반하는 초록이 에피시아!!
이번 도전을 마지막으로 진짜  안되면 과감하게 포기하겠어요

네 저도 반했거든요 이 촤르르한 펄감이 사진에 안 담기는 게 참 아쉽군요. 직접 꼭 보셨음 합니다.




여러 종류를 이미 흙으로 보내고 마지막의 마지막 호기롭게 한번 더를 외치게 한 6월경 새 식구가 된 벨벳스타 ಠ益ಠ) 후후후 그래 다시 키워주겠다


바로 본론 사진부터 짠! 짠! 이쁘죠?
네 최선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에피스시아 벨벳스타

여태까지 실패원인들을 나열해 보자면
1. 물 주는 시기를 놓쳐서 말라버림
2. 말려버린 나를 자책하며 매일 분무로 수분보충  열심히 하다 녹여버림 ( 나중에 안 사실은 잎에는 분무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함! )


지난날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의 선택은 물을 절대 안 말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 낮은 상시저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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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저면과 잎에 물이 닿는 걸 방지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노라! 고기 먹는 풀벌레의 선택은 바로 플레인요구르트 재활용이다
스스로 일석삼조라고 칭찬해 본다

에피스시아

24년 6월경 사진 👇  ///  24년 8월 22일 👆

에피스시아

처음 왔을 땐  에피시아가 수태에 심어져 왔었는데 흙은 상토 많이 넣고 산야초랑 난석도 함께 넣어서 분갈이를 했던 거 같다?

다음엔 미리 기록해 두겠습니다.

에피스시아 벨벳스타

어차피 잘 키워내지 못한 자의 기록이라 뭐 딱히 쓸만한 정보는 없어요 ʕ●⁰̈ᴥ⁰̈●ʔ 먼산 바라보기

보송한 새잎은 핑크핑크한 이쁜 색을 보여줘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겨울이 오고 있어 후들후들 🤣🤣
올해만 잘 버텨보자아

에피스시아
'벨벳스타'

나와 함께 했던 그리운 초록이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자!

1. 에피스시아 피크리스티나
2. 에피스시아 핑크스모크
3. 에피스시아 캐서린
4. 에피스시아 피카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