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발시계초 키우기

물만 잘 챙겨주면 잘 크는 오리발 시계초

반대로 말하면 물을 챙겨주지 못하면 바로 잎이 말라버려요 잎이 정말 얇은 편입니다. 하하하



오늘은 귀여운 오리발을 닮은 시계초를 한번 알아볼까 해요🫣🫣🫣🫣🫣

오리발 시계초

번식방법

번식법으로는 잎과 마디 부분을 잘라서 (한마디 삽수로도 가능) 수태에 꽂아서 (수태꽃이) 새 잎과 뿌리를 받아서 흙에 심어주는 걸 많이 하시더라고요!
수태로 번식하는 게 물에서 뿌리를 내리는 것보다 좀 더 관리가 편하다고 합니다



(수태는 자연상태의  이끼를 채취해서 살균 소독처리한 원예재료로 수태자체로 보수력과 통기성이 뛰어나고 식물이 자라는 데 있어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며 항균능력도 있어 상처 난 식물을 감싸주는데 효과적임 )



매번 저희 집 식물들 물꽃이 보다 수태 꽂이가 더 잘됬던 거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식물취미도 역시 아이템빨이구나 하며 지나가 봅니다.




덩굴식물로 성장세가 좋은 편인 시계초 번식은 쉬운 편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도 화분에 딱 붙은 작은 잎 두장으로 시작해서 높이가 한 뼘은 커졌습니다. 만



습도에 민감한 이 녀석 저희 집 건조한 실내환경에 적응하느라 잎도 커지지도 못하고 생명유지 중 이긴 해요  저희 집도 시계초밭을 꿈꾸고 주변 식물친구에게 나눔 하는 원대한꿈을 꾸긴 했었습니다. 꿈은 꿈일 뿐

오리발 시계초 뒷면 보라색 잎

물 주기
무조건  촉촉하게 물을 절대 말리지 마세요
저면관수도 좋아요
공중 습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공증습도 60% 이상을 좋아합니다.
(나랑 매우 반대인 녀석이었네... )



생육온도
10도 이상 우리나라 겨울철 베란다 월동은 위험합니다.
20~28도가 가장 잘 크는 온도!





따뜻하고 습하게 이쁜 오리발 하세요....

오리발 시계초

언젠가는 우리집에 작은 공룡발이 가득하길 바라며 다음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