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꼬마 괴근 식물 파키포디움 석쿨렌툼 써큘렌텀

학명: Pachypodium succnlentum

Pachypodium succnlentum

succnlentum은 아직 키운 지 3개월 된 초보이다.

잎자루 위에 가시가 돋아나 있으며 뿌리 부분이 괴근을 형성하며 자란다고 한다.
아직 성체의 모습은 실제로 본 적은 없다.
사진 속에서만 확인해 봤을 뿐이다

아직 작은 1년생 추정 실생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 구매했다
사용했다 보관 중이던 포엘화분에 크기가 맞아

분갈이를 해줬으며 분갈이에 사용된 흙은 산야초 7에 상토 3으로 통기가 좋은 배합이다.





인터넷에서 본 첫 모습이 비스피노숨과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잎모습을 남겨본다

좌 succnlentum 우 bispinosum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이점은 succnlentum이 잎이 조금 더 크고 윤기가 조금 더 나고 잎맥이 조금 더 짙다

하지만 따로 놓고 보면 아직 구분은 못할 거 같다
둘 다 비스피노숨이라고 생각할 듯
조금 더 크고 나면 더 뚜렷한 차이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아직은 모르겠는 게 함정
인터넷 서칭결과 꽃이 다르게 생겼다!





여하튼 물이 고프면 잎이 쪼그라지고 쳐지며 괴근이 수축하는 코덱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물 주기 타이밍을 잡기는 어렵지 않았다.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햇빛방향으로 가지가 자라나는 게 눈으로 느껴질 정도로 해를 따라 가지가 성장함 가지는 지금 사진의 절반만 한 크기였는데 벌써 두 배크기가 된 거 같아 성장속도도 빠르다고 느껴지는 중
어린 어린 식물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가?

사계절을 모두 느끼고 다시 블로그 포스팅을 남기겠습니다! -단 내년까지 생존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