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식물 증명사진
청자 목단 선인장
반려식물 입양일 22년 2월 9일
구매한 지 1년 차 첫 분갈이를 하고 사진!
처음 분갈이를 했을 때 보이는 초록 아래로 굵은 인삼 뿌리 같은 모습에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다!
목단은 흙아래 뿌리가 너무 멋있는 선인장
분갈이할 때 잠시 보는 뿌리라 아쉽지만 (아! 그래서 일 년에 한 번 분갈이를 했었나 보다..... 뿌리 보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내년에는 분갈이 안 하고 기다려 줘야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청자목단의 꽃 기록
매년 가을이 되면 꽃을 피우는데 꽃이 참 이쁘다!
우리 집 목단은 흰꽃! 백화다.
꽃이 피는 과정 몽우리부터 완성 꽃까지
정수리에 솜자리는 꽃이 피기 전 몽글몽글 하다 꽃을 피운다.
한 개만 피우는 줄 알았던 청자목단에서
2개의 꽃이 개화했던 시기도 있었다
선인장은 진짜 꽃이 너무 이쁘다.
꽃이 피기 전에도 충분히 꽃같이 이뻤는데 꽃을 보고 한 번 더 반하게 된 경우다
3년 차가 되어가는 선인장 목단이다
키우는 식물 중 제일 좋아하는 화분들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매번 들어오는 선인장!
봄에 분갈이를 하고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뿌리가 길고 두꺼운 목단을 위해 아껴둔 수지안 팟에 착 하고 안착!.
태초의 선인장으로 불리는 목단..... 가시 없는 선인장
솜자리 뿌리 몸체 꽃 모두 너무 이뻐
진짜 목단선인장들도 종류가 꽤 있던데 진짜 식물 덕후는 지갑이 웁니다
24년 12월 12일 현재 청자 목단 선인장
솜자리에 두상 관수로 물을 주면 숨이 죽는데 어차피 자주 물을 주는 식물이 아니라서 솜자리를 칫솔로 살살 만져서 볼륨을 줘서 관상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그 솜자리는 미용실이에요 ㅋㅋ
쿄쿄쿄쿄
목단 선인장은 진짜 느리게 자라는 식물 중 하나라고 하지만 내 눈에는 보인다 보여!!!!!!
*목단 선인장은 뿌리가 아주 큰 물탱크여서 1년에 봄에 한번 더워지기 전 한번 가을에 한번 정도 물을 줬던 거 같다 ㅋㅋ 게으른 식집사에게 아주 안성맞춤 식물!
청자 목단 분갈이
중앙 뿌리를 잘못 건드릴 경우 분갈이 몸살이 있다고 한다. 아직은 경험하지 못했지만 영원히 경험하고 싶지 않다!!!!!! (2번의 분갈이를 아주 잘 마친 상태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ㅋㅋ)
화분 속 흙은 산야초 8의 적옥토 2 거기에 상토 한 숟갈만 넣었다 아주 아주 배수가 잘 되는 흙!
상토가 거의 안 들어간 흙이지만 몸도 빵빵해지는 게 좋았던 모양이다!
내년에도 잘 지내보자
나는 널 좋아해 목단아
목단 선인장
Ariocarpus furfurac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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