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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의 초록의 기록들/다육

오소나피그마에아 작고 보송한 털이 매력적인 아프리카 식물

by 고기 먹는 풀벌레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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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나 피그마에아


구매일 : 24년 10월 9일
기록일 : 24년 02월 3일


벌써 연남동 본투비가드너에서 구매한 지
두 달이 되어가는 식물
오늘 마지막 꽃대가 떨어졌다.
그래서 기록해 보는 오소나피그마에아



작은 소형종으로 큰 자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다

오소나 피그마에아


처음 데려왔을 때는 오종종한 잎에 노란 꽃이 많았었다.
추운 계절 깨어나는 동형종 식물이라고 한다
(여름에는 잠을 자겠지? 아직 일 년을 모두 지내보지 않아 더 지켜봐야겠다.)

오정화분에 사온날 바로 분갈이를 했다.

첫 사진을 보고 오늘 사진을 보니 잎이 너무 커졌군....
하지만 오늘도 보고 귀엽다를 외쳤었다.


오소나 피그마에아


건조한 기후를 좋아하는 아프리카식물이라고 했는데 물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갔나? 껄껄
새롭게 나오는 잎은 조금 더 작고 귀여운 작은 잎으로 키워보고 싶다!


아직 성장 중인 오소나 피그마에아!
가지의 끝에서 나오는 작은 잎이 너무 귀엽다!

이제부터 몸통이 수축할 때 물을 주겠다고 다짐해 본다
잎이 조금 힘이 없어 보일 때 마구 줬더니 왕 크고 왕 동글한 잎!

그리고 자세히 보면 잎이 나오는 자리에 만지면 부드러울 것 같은 털들이 눈을 생각나게 한다!
-너무 작아 손으로 만질 수 없음 -



<오소나 끼리 교차 수정이 된다고 하는데!.>
다른 종류의 오소나  꽃이 폈을 때 부비부비를 하고 꽃이 지면서 민들레 홀씨처럼 떨어질 때 모조리 주워두긴 했으나 아직 씨앗이 확실히 생겼는지는 파종을 해봐야지 알 것 같다 -저 수많은 꽃들 중 한두 개는 태어나길 기대하며.....

첫 모습을 기억하며 오늘도 블로그 완료 오블완

오쏘나 피그마에아




내일은 반데리에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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