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는 풀벌레의 초록 기록입니다.
페토펜티아 나탈렌시스
학명 : Petopentia natalensis
24년 7월부터 함께하게 된 식물
첫 기록! 식물은 택배로 배송받았으며 흙은 살짝 촉촉했음에도 잎이 살짝 주름져 있었다.
바로 약물로 샤워를 시키고 그늘에 두니 몇 시간이 흘렀을까 주름졌던 잎이 바로 펴져있는 걸 확인했다!
아래 사진이 받고 나서 바로 저녁시간 때의 모습이다!
일단은 처음 키워보는 식물이라 이곳저곳 정보를 모으기 시작.
몸체에 수분을 저장하는 코텍스식물로 덩굴성 강한 햇빛은 싫어한다고 한다!
일단 자주 들여다보며 지켜보며 물 주는 시기를 체크해 봄
몸통이 수축을 하면 관수하면 되는 듯했다.
작은 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물을 자주 달라고 했다. (몸통이 수축하는 게 바로 보임) 삼일에 한번 정도 풀관수함 물을 자주 줘서일까? 아니면 그냥 몸에서 뿌리가 자라는 식물일까 모르겠지만 몸통을 뚫고 뿌리가 한가닥 나왔다! 분갈이를 해봐야지 마음먹었던 시기가 이 뿌리를 보고 흙이 마르길 기다렸다가 분갈이 실시!
잎 뒷면이 영롱한 보랏빛으로 두껍지 않은 얇은 편에 속하며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
강한 햇빛을 싫어한다고 해서 밝은 그늘에 뒀는데 더더 더 위로 자라는 걸까 잠시 고민해 봄! 이것이 웃자라는 건지? 정상 속도인지 도통 감이 안 생김
예전에 사둔 수지안 토분에 분갈이를 해봄! 물을 너무 자주 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상토의 비율을 더 넣어서 분갈이를 했다!
복토는 그냥 미관상 사하라모래를 올려봤는데 아직까지는 사용할 만 한데 위에서 그냥 물을 콸콸 주는 나랑은 좀 안 맞는 듯.. 쳇
분갈이를 하고 물 주는 주기가 넓어짐 편함
아직은 잘 살고 있으나 진짜 잘 사는지는 아직 모르겠음
중간에 너무 잘 자라기도 하고 가지를 잘라보면 두 가닥이 나올까? 궁금해서 한번 잘라봤는데 의도와는 다르게 한가닥만 다시 나왔다!
겨울에 잠을 자는 식물이라고 하니
보라색의 잎을 좀 꼼꼼히 감상해 보고 기록에 남겨본다!
혹시 모를 내년봄에 멸망하질 않기를 바라며... 포스팅 끝!
추가- 아프리카 덩굴식물로 에 둘리스 비슷하게 자란다고 한다
2024년 9월 페토펜티아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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