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eudobombax ellipticum
슈도 봄박스
첫 기록 220226 / 220522
24년 11월 21일
벌써 키운 지 2년이 넘어가고 있다
왼쪽이 5월 우측이 2월생
마지막 분갈이는 봄에 포엘포터리에 해줬고 아직도 새순이 나오고 있는데 잎이 살짝 초록한 기운이 빠지는 걸 보니 곧 다 떨어질 듯도 싶다.
작년에는 겨울 베란다 영상 5도에서 물을 아껴가면서 키웠는데 올해는 실내 거실로 들어온 상태다
그래서 아직 물 주기가 평소와 달라진 건 없다
봄박스 물 주기
다른 코텍스 식물들.. 은 몸이 수축하는 게 눈에 보이는 반면 봄박스는 수축이 눈에 보일정도는 아니다
잎이 아래로 쳐지거나 만져보았을 때 힘이 없을 때 (전제조건-화분이 마른 것을 확인) 화분이 충분히 젖을 때까지 위에서 충분히 주는 편이다.
-물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 (1년 정도는 진짜 화분을 말려가며 키웠고 작년부터는 물을 좋아한다기에 조금 안심하며 화분이 마르면 좀 자주 주는 편이다.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이 안될 때가 많음 )
말리면서 키웠을 때 성장속도가 늦었을 뿐 식물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걸 생각해 보면 게을러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봄박스 성장 모습
목본류 코덱스 식물이지만 잎이 새잎은 하트 모양으로 아주 귀엽게 나오는 편
빛이 충분하다면 새잎은 반짝이는 붉은 하트잎을 볼 수도 있다
잎의 모양은 대부분 하트인 경우가 많은데 간혹 잎이 세장 붙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몸통은 튼살이 생기면서 번개모양의 연두색 갈라짐이 보이는데 이걸 보고 싶어서 작년부터 물을 조금 많이 줬다.
두 식물 중 튼살은 몸통을 전지한 식물에게서만 현재 나타남 전지가 식물에게 미치는 영향일까?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다
집에서 가지를 자르며 몸통을 만드는 작은 분재처럼 키울 수 있다고 해서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식물
관엽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코덱스 식물이지 않을까 싶다!
두 개의 식물 중 한 개의 식물은 가진 치기, 전지를 하지 않고 그냥 키우는데 두 식물이 다른 느낌이라 비교하면서 키우는 재미가 있다.
가지를 자르면 몸통이 좀 더 커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두 식물을 지켜볼 생각이다
현재까지는 몸통의 크기는 둘이 크게 다르지 않다
연두한 부분이 올해 자란 부분! 곧 갈색으로 (목질화) 변하면서 단단해진다
내년에는 두 개 모두 연두색 번개모양의 크랙을 발견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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