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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무 내년까지 먹게 보관하는 법
- 무청 시래기
- 시래기 말리는 방법

요새 김장철도 다가오고 제철 가을무가 많이 나오는데
가을무 겨울까지 싱싱하게
무청을 제거한 무는 땅을 깊게 파서 (한겨울에도 무가 얼지 않게) 무를 묻어놓고 바람 들어가지 않게 흙으로 잘 다지면서 묻어버려요!
다시 흙으로 언덕을 만들어서 (물이 고이지 않게) 봉긋하게 흙으로 묻어버려요 (계속 삽질)
땅을 파고 무 저장하기 준비 중

무를 차곡차곡 넣은 후
마지막은 짚을 올려두고... 여기가 무가 있다 (나름의 표시이자 보온... 의 작은 행위 ㅋㅋㅋ )
땅 파면 무가 나오지 ㅋㅋ
무청에서 시래기로
여기서 손질하고 남은 무의 꽁지들 무청은
뜨거운 물에 소금 넣고 살짝 데친 후 그늘에서 한 줄로 길게 자연 바람으로 말립니다.
가을무는 그냥 ㅋㅋ 말리기도 해요
이미 질겨서 푹 고아서 먹으려고
시래기 시래기 좋아 좋아! 마구 만들어서 겨울 내내 먹어야지


-서울친구는 이걸 보고 가랜드 같다고 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빠르게 말리고 싶어 햇빛에 말리면 시래기가 질겨집니다 꼭! 그늘
가끔 위치도 바꿔주면 일이 주 그냥 내버려 두면 잘 마른 무청은 시래기가 됩니다
보관은 신문지에 둘둘 싸서 비닐에 넣어 먹고 싶을 때 꺼내서 깨끗이 세척 후 음식에 넣어먹거나 다시 한번 데쳐서 무쳐먹으면 돼요
11월 초 밭의 사진 첨부

수확이 끝난 배추와 무

모두 올해는 맛있는 김장 하시고 시래기로 건강도 챙기세요

귀여운 대롱대롱 호박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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